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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와 도형만들기로 배우는 체험 수학교실

작성일 2012-07-12 09:45

작성자 수학과

조회수 527

 10일(화) 오후 2시 대전 대덕구 오정동 한남대학교 이과대학 5층 한 강의실.

대학생이 아니라 20여 명의 교복차림의 여고생들이 초롱초롱한 눈빛과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강의를 듣고 있다.  한남대 수학과 김상배 교수의 ‘악기와 도형 만들기 체험’ 특강이 진행 중이다.  

먼저 1시간 동안 악기와 도형을 만드는데 필요한 음계와 파동 그리고 지수함수 등에 대한 이론수업이 진행됐다.



학생들의 질문이 이어지고 김 교수는 준비한 그림과 표를 통해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수학수업을 쉽게 설명해 나갔으며, 기타연주를 통해 학생들과 교감을 형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오후 3시, 이론수업이 끝나고 본격적인 악기 만들기 실습이 시작됐다.

학생들의 책상에는 수학과에서 준비한 파이프와, 유리판, 끈, 줄톱 등이 놓여졌다. 수학과 조교의 도움으로 2인1조로 준비된 파이프를 자르고 끈으로 이어 나가자 팬플루트의 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팬플루트가 완성되자 이곳저곳에서 학생들의 환호성이 튀어나왔다. 직접 만든 악기를 다루는 모습들이 사뭇 진지해 보였다.

김 교수는 “학생들이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밝은 모습으로 열심히 경청하고 따라주어 고맙다”며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과목이지만, 많은 학생들이 오늘처럼 편하게 수학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대전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자신들이 가고 싶은 대학 학과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한남대가 6월부터 준비한 학과(대학)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미디어영상전공의 경우 참가학생들이 직접 3D 컴퓨터 애니메이션(모델링) 제작 프로그램을 실습해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학술정보관은 대학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들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으며, 자료를 이용하는 방법을 직접 설명하고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사서와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 미래의 직업에 대해서 궁금증도 풀어준다.



팬플루트가 완성되자 이곳저곳에서 학생들의 환호성이 튀어나왔다. 직접 만든 악기를 다루는 모습들이 사뭇 진지해 보였다.

김 교수는 “학생들이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밝은 모습으로 열심히 경청하고 따라주어 고맙다”며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과목이지만, 많은 학생들이 오늘처럼 편하게 수학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대전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자신들이 가고 싶은 대학 학과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한남대가 6월부터 준비한 학과(대학)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미디어영상전공의 경우 참가학생들이 직접 3D 컴퓨터 애니메이션(모델링) 제작 프로그램을 실습해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학술정보관은 대학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들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으며, 자료를 이용하는 방법을 직접 설명하고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사서와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 미래의 직업에 대해서 궁금증도 풀어준다.

-한남뉴스-
-주소 http://www.hannam.ac.kr/hannam/html/service/service_02000000.html?type=view&seq=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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